
International Theatre Database
2026.07.18 ~ 2026.07.26
Mary Hall
Premiere
배낭 하나를 메고 낯선 공항에 도착한 57세의 여행자 '재상'. 아들이 가고 싶어했던 맑은 바다에 다이빙할 생각으로 생애 첫 긴 여행을 떠나왔다. 영문도 모른 채 들어간 입국심사실, "Just trip!" 그저 여행 왔을 뿐이라고 외쳐보지만 경찰과 전화기 너머 통역사와의 당혹스러운 3자 대면이 시작된다. 180분간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. “왜 내가 이곳에 여행을 왔는지... 그걸 먼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?” “질문은 저만 합니다. 당신은 대답만 해요.” 낱낱이 드러나는 사생활. "이런 것까지 말해야 되나요?" 마침내 재상을 폭발하게 하는 마지막 질문. “답변을 거부합니다!” 재상은 과연 입국할 수 있을까?